가해와 피해 교차점에서 길 잃었던 일본의 지성
전쟁과 인간 - 냉전이 강요한 선택-홋타 요시에, 『광장의 고독』 한 신문사 직원 통해 본 전후 일본 풍경 패전 5년 만에 6·25전쟁 맞닥뜨린 상황 적이었던 미국 편들고 좌·우익 나뉘고 거부도, 도피도 할 수 없는 혼란과 절망침략의 과오 반성 목소리 높인 작가들 신냉전 시대에 되돌아보는 그들의 양심홋타 요시에의 소설 『광장의 고독』 (논형, 2023) 표지. 필자 제공.1952년 요코하마 항구에 입항한 미군 함정...
2023.03.15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