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지진까지…에콰도르·페루 ‘악몽의 3월’
이달 초 사이클론으로 큰 피해 입어 규모 6.8 지진도 겹쳐 450여 명 사상이례적인 사이클론과 폭우에 이어 강력한 지진까지 덮친 남미 에콰도르와 페루에서 주민들이 악몽 같은 3월을 보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일간지 엘우니베르소와 페루 안디나통신,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에콰도르 정부는 전날 과야킬 남쪽에서 약 80㎞ 떨어진 푸나섬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6.8(미국지질조사국·에콰도르 지...
2023.03.20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