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6 (금)
40㎜ 고속유탄용 전자식 신관세주엔지니어링, 166억 규모 수주방사청 주관 軍 시범운용제도 결실민·관·군이 합심해 닫혀 있던 방산 중소기업의 첫 수출길을 열었다. 방위사업청은 25일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 제도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방산 중소기업의 첫 번째 해외 수주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주엔지니어링㈜은 앞으로 5년 동안 40㎜ 고속유탄용 전자식 신관을 해외에 납품한다. 규모는 ...
기동력 향상…포병전력 신속 운용 가능병사 안전사고 예방·전투피로도 감소 K55A1 자주포의 ‘단짝’인 K56 탄약운반장갑차가 실전 배치됐다. 방위사업청은 24일 “K56 탄약운반장갑차는 앞으로 2025년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서부지역 K55A1 자주포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9 자주포 기술을 활용한 저비용·고효율 화포라는 평가를 받는 K55A1 자주포는 군 구조 개편에 따른 차기 사단의 편제 화력이다...
제13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사업추진기본전략(안) 심의·의결우리 영해를 지킬 경항공모함(CVX) 사업의 추진 동력이 마련됐다. 방위사업청은 22일 제13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경항모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경항모 사업은 수직 이착륙형 전투기를 탑재해 다양한 안보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고, 분쟁 예상 해역에서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우리 군 첫 경항모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중소벤처기업들과 간담회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방산연구소)가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소통 간담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방산연구소는 지난달 22일부터 전국 9개 시·도에서 60여 개 국방중소벤처기업과 지역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방위사업청의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계획과 연계한 방산...
방사청, 국방과학기술 실행계획 확정휴머노이드 로봇 등 4개 사업 올해 추진국가 R&D와 협업·분업체계 구축 강화 단일 무기체계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산·학·연이 컨소시엄 형태로 개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시범사업 형태로 ‘휴머노이드 로봇’ 등 4개 사업이 추진된다. 방위사업청은 1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국방과학기술진흥 실행계획’...
방위사업청과 소속 기관들이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에 나섰다. 방사청은 10일 “설을 앞두고 직원들이 정기 봉사를 하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 6곳을 방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직원들이 기꺼이 기부한 성금을 모아 온누리 상품권, 휠체어, 쌀 등 다양한 위문품을 구매했다. 특히 위문품 가운데 일부는 청사 인근 전통시장인 ‘...
국내 R&D 중심 방산 구조 정착… 수출 산업화 강화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 신속 도입국산 무기 우선 사용 제도 구축키로교육기관 ‘방위사업교육원’ 개원방산 브로커 음성적 활동 차단도방위사업청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전장을 주도할 첨단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이루기 위한 재도약을 천명했다. 방사청은 9일 올해 4대 핵심 추진 과제를 소개하면서 “국내 연구개발 중심의 방위산업 구조를 정착시키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