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6 (금)
육교에서 차도 위로 추락한 채 의식을 잃은 여성을 해병대 장교가 살렸다. 해병대사령부 소속 김도형 소령은 지난 24일 추락 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조치로 부상자를 구하고 2차 사고를 막았다. 김 소령은 이날 밤 11시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로의 육교에서 한 여성이 추락하는 사고를 목격했다. 어두운 6차선 도로 위로 쓰러진 여성을 향해 차들이 달려오는 위험천만한 상황. 즉시 도로 한편에 차를 세운 김 소령은 손을 번쩍 들며 ...
출근 시간 부대 정문 홍보 전단 배포 해군교육사령부(교육사) 주임원·상사단이 행복한 부대 만들기를 위한 밝은 병영문화 조성 및 군 기강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에 전개한 캠페인은 ‘인사·칭찬·격려·사과’ 장려로 부대 전반에 소통·배려·존중의 병영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장병들 스스로 음주습관·언어 사용·성인지·사행성 도박 등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부대원 스스로가...
해군1함대사령부(1함대) 공보정훈실은 25일 겸임정훈관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언택트 교육을 실시했다. 겸임정훈관은 공보정훈장교가 보직되지 않은 부대에서 부대원 정신전력교육 및 각종 공보정훈업무를 집행하는 직책이다. 1함대는 겸임정훈관들의 직무역량을 키워 업무 부담을 줄이고, 내실 있는 정신전력교육 집행과 장병 정신전력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영상에는 평소 겸임정훈관들이 궁금해...
군수 환경 변화 대응 위해 부대 간 소통의 시간정책·계획 토의…건의사항 청취도 해군 군수관계관들이 부대 간 군수 분야 공조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해군은 25일 본부에서 올해 첫 ‘본부·작전부대·군수부대 간 군수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반영, 화상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군수 관련 주요 정책 및 추진계획 토의, 군수업무 추진 중 협조 및 공지사항 전파, 예하부대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해군2함대사령부천안함 기념관·참수리-357정 등주요 전시물 360도 파노라마 뷰 공개자세한 설명 첨부…관람객 이해 도와 우리 서해를 지켜온 해군의 역사를 살펴보는 서해수호관이 가상 현실 기반의 온라인 공간에 구현됐다. 해군2함대사령부(2함대)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서해수호관의 현장 견학이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존 서해수호관 홈페이지(wsph.navy.mil.kr) 내 사이버전시관...
산림순찰조 운영·장비작동 검사대응 능력 향상 위해 장비 보강도 최근 동해안 지역은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대형 산불 및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해군1함대사령부(1함대)는 봄철 산불 대응훈련과 장비·물자 도입 등을 통해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1함대는 지난해 11월부터 동해·울진 소방서 등 지역소방서와 수시로 합동 산불 진화훈련 등을 전개해 합동 산불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장병들의 종교시설 방문도 제한되고 있다. 이에 해병대2사단 군종실은 장병들의 종교생활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경계근무 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기독교·천주교·불교 3개 종파 군종장교들은 김동호(소령) 군종실장을 중심으로 전방 분·소초와 격오지·직할부대를 순회하며 장병들의 심리적 안정과 신앙전력화를 위한 상담·기도·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