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9전비, 병영문화 혁신 콘서트
김태호 PD·정일영 교수 등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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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된 임무 완수에 전념하고 있는 공군 장병들에게 무더위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릴 특별한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공군19전투비행단(19전비)은 6일 부대 강당에서 중원기지 전 장병·군무원을 대상으로 ‘공군 병영문화 혁신 콘서트 중원기지 에어포스 온 에어(Airforce On Air)’를 개최했다.
행사는 공군이 올해 후반기부터 전국 70여 개 부대를 대상으로 차례로 추진하고 있는 병영문화 혁신 콘서트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19전비는 소통·존중·공감의 병영문화 확산과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병영문화 혁신 강연, 명사 토크쇼, 문화공연 등 3부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 유명 예능프로그램을 연출한 김태호 전 MBC PD가 강사로 나서 ‘트렌드를 이끄는 힘-무한도전에서 배우는 혁신과 변화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PD는 “혁신과 변화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에서 시작된다”며 “조직원 간의 자유로운 소통·공감이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조언했다.
2부에서는 ‘악성 내성인 정일영’ 채널을 운영하는 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인하대 정일영 영미유럽인문융합학부 초빙교수가 ‘공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3부에서는 가수 ‘이프아이’‘이즈나’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이며 장병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아울러 19전비는 이날 장병들이 더위를 식히고 콘서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을 무료로 운영했다. 또한 전우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부스도 운영해 만족도를 높였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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