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적성자문 세미나 개최
공군은 지난달 31일 충북 청주시 항공우주의료원에서 26-1차 비행적성자문 세미나를 열고, 군 항공의학 분야를 선도해온 공군의 전문성과 비행적성평가 역량을 재점검했다.
공군본부 의무실이 주최하고 항공우주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육·해군과 주요 의무부대 관계자도 함께해 공군의 항공의학 지식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공고히 했다.
한수경(대령) 항공우주의료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세미나는 △최신 웨이버 지침서 소개 △비행 적합성 판정 관련 주요 질환 소개 △비행적성평가 절차 안내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항공우주의료원은 축적된 공중근무자의 의학 데이터를 분석, 항공우주의학 연구를 지속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발간한 공중근무자 항공의학적 평가 가이드라인인 웨이버 지침서 4판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아울러 공중근무자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주요 질환과 그에 따른 비행적성 세부 평가방안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공중근무자 적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비행적성평가 가이드’와 조종사가 약물 복용이 필요할 때 안전한 약물복용을 돕는 ‘항공의학 약물주의카드’를 함께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를 주관한 장은석(중령) 항공우주의료원 연구센터장은 “조종사 비행적성평가는 전투력 유지 및 비행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임무”라며 “각 군 조종사를 대상으로 비행적성평가를 전담 수행하며 축적한 데이터와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전군 비행적성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군 비행 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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