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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AAWC) 기후·물 라운드테이블’ 참석

조용학

입력 2026. 07. 3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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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김주영· 허영· 김소희 의원, 국회 대표로 의회외교 활동 AAWC 이사회, 라오스 국무총리 면담 등 각국 의원 및 정부 인사 교류 대한민국 기술과 해외 사업기회 교류의 장 기반 마련


28~30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AAWC) 기후·물 라운드테이블’에서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장 자격으로 참석한 한정애(왼쪽  아홉째) 의원이 각국 대표들과 ‘비엔티안 선언문’을 채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 제공
28~30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AAWC) 기후·물 라운드테이블’에서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장 자격으로 참석한 한정애(왼쪽 아홉째) 의원이 각국 대표들과 ‘비엔티안 선언문’을 채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 제공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은 ‘제3차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AAWC·Asia National Assembly Water Consultative Board) 기후·물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기후·물 분야 해외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위한 외교 활동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지난 28일부터 3일간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한정애(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표단장으로 김주영(더불어민주당)·허영(더불어민주당)·김소희(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했다.

아시아 유일의 기후·물 분야 의원외교 플랫폼인 AAWC는 물·환경 산업 선진국인 한국 중심의 신사업 발굴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매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라오스, 네팔, 캄보디아, 키르기즈스탄 등 15개국 국회의원과 개최국인 라오스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리나라 공공기관·기업 대표들과 실질적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기후·물 분야 신사업 발굴 및 의원 간 네트워크 강화’를 의제로 △국가별 과제 및 프로젝트 콘셉트 계획서 보고 △정책연구 보고 △아시아에서 태평양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APWCC(Asia-Pacific Parliamentary Water-Climate Council) 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외교를 통한 물·기후·환경 분야의 공동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비엔티안 선언문’을 채택하고, 실행 중심의 협력 플랫폼 구축 및 회원국 수요 기반 협력 사업 발굴의 이행을 다짐했다.

국회 대표단은 회의 외에도 국내 기후·물 분야 기업의 산업기술을 알리기 위해 열린 기업기술박람회를 참관하고, 메콩강위원회(MRC) 사무총장을 만나 지역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라오스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기후·물 분야 국내 기업의 라오스 진출 방향을 의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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