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방위사업

K방산 핵심 기술, 국민 앞에 선보인다

조수연

입력 2026. 07. 30   17:01
업데이트 2026. 07. 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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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국방과학 기술대제전 개최
무기체계 조립 등 다양한 체험행사
일반 시민 아이디어 경연 무대도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에서 이용철(오른쪽 여덟째) 방위사업청장, 유용원(오른쪽 일곱째) 국회의원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사청 제공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에서 이용철(오른쪽 여덟째) 방위사업청장, 유용원(오른쪽 일곱째) 국회의원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사청 제공



첨단 국방과학기술 개발 성과를 국민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국방과학기술 축제가 막을 올렸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은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가를 지키는 기술, 경제를 이끄는 기술’을 주제로 ‘제9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을 시작했다.

8월 1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방과학기술이 튼튼한 국가안보의 기반이자 국민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국가 전략산업임을 국민과 함께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제전에서는 K방산의 성공을 뒷받침한 핵심 기술개발 성과를 비롯해 미래도전기술 개발 사업과 민·군 기술협력 사업 성과물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이외에 분야별 전문 학술대회와 명사 특강 등을 병행해 대한민국 국방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가늠해 볼 수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전시장을 찾는 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맞춤형 체험 행사’도 기획했다. 관람객들은 무기체계 조립블록 만들기, 무선조종(RC) 전차 체험, 나만의 무기체계 키링 제작, K무기체계 모형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소 어렵게만 느꼈던 국방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해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경연의 장도 열린다. 중소기업인, 예비창업자, 대학(원)생 등이 참가해 국방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아이디어를 겨루는 ‘창업경진대회’가 그것.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 시민이 국방과학기술을 창의적인 영상과 그림으로 표현한 ‘아이디어 공모전’ 출품작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철 방사청장은 “국방과학기술은 국가를 지키는 안보의 핵심이자 우리 경제를 이끄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많은 국민이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에 함께해 국방과학기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온 가족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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