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코칭 강연 통해 독서 습관화
육군 각급 포병부대가 독서문화 확산에 잇달아 나서고 있다. 이달 들어 8기동사단 포병여단, 5포병여단, 5보병사단 명문포병여단이 독서코칭 강연을 개최하며 병영에 독서 열풍을 불어넣고 있다.
8기동사단 포병여단은 최근 육군전투지휘훈련단 이성정 군무사무관을 초청해 독서코칭 강연을 열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대대장·포대장·주임원사·행정보급관 등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한 강연은 독서를 통해 사고력과 소통능력을 함양하고, 강한 전투력과 정신력을 갖춘 정예 장병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무관은 포병장교 출신이다. 현역 시절 매일 장병들에게 독서편지를 발송하는 등 군 내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그는 이날 독서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독서법, 독서 습관 형성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울러 장병들이 책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건욱(대령) 포병여단장은 “독서는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가장 기본적인 자기계발 활동인 동시에 강한 군대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지휘관과 간부들의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장병 모두가 함께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5포병여단과 5보병사단 명문포병여단도 각각 제1회 승포 북(Book) 콘서트와 독서코칭 강연을 개최했다. 두 부대 역시 이 사무관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무관은 ‘독서로 완성되는 최고의 나’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한규하(준장) 5포병여단장은 “독서문화가 더 활성화되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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