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사, 연합 관제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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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작전사령부(공작사)는 지난 16일 ‘2026년 한미 연합 항공교통통제 관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6일 시작해 이날까지 진행된 대회에는 우리 육·해·공군과 미7공군사령부, 주한미8군사령부의 항공교통관제사(관제탑·레이다관제사) 13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항공교통관제사의 기량과 연합작전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1주 차에는 6인1조로 구성된 팀 부문, 2주 차에는 개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항공관제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관제 실기평가를 통해 표준 항공교통관제절차 준수 여부, 관제용어 적절성, 관제탑·레이다 관제시설 간 협조 절차와 팀워크를 평가받았다.
특히 대회 간 항공기 근접조우, 차량 활주로 무단 침범, 비인가 민항기·무인기의 활주로 접근, 조종사·관제사 간 무선통신 오류 등 비정상 상황들을 무작위로 부여해 비행안전 저해사례 대처능력을 확인했다. 결과는 오는 8월, 시상은 10월 이뤄질 예정이다.
이동철(대령) 운항관제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속·국적을 넘어 비행안전을 위한 최강의 팀워크와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더욱 안전한 하늘길을 만들기 위해 항공교통관제 능력과 지식을 공유해 굳건한 연합작전능력과 능숙한 관제 기량 달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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