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 완비 제주 중요시설 방어 ‘이상 무’

조수연

입력 2026. 06. 23   16:58
업데이트 2026. 06. 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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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9여단, 기관장 부대 초청 간담회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 등 현안 논의

 

23일 해병대9여단 본부 일반회의실에서 국가중요시설 기관장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부대 제공
23일 해병대9여단 본부 일반회의실에서 국가중요시설 기관장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9여단은 23일 제주지역 국가중요시설 기관장을 부대로 초청해 주요 안보 현안을 토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여단과 제주지역 국가중요시설 주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와 제주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에는 제주국제공항, 제주지방항공청, KBS제주방송총국, 한국은행 제주본부, 한국가스공사 제주LNG본부,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제주전파관리소, 한국해운조합 제주지부,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KT 신제주지사, SK에너지 제주물류센터 등 총 12개 기관의 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여단 작전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 △핵심노드 중심의 방호체계 수립 △2026년 화랑훈련 후속조치 과제 등 주요 현안 토의 △9여단 대테러부대(SDT·CRST·EHCT)의 대테러장비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좌태국(준장) 여단장은 “회의를 통해 제주지역 각 국가중요시설과 군이 하나가 돼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단은 제주지역군사령부로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를 완비해 제주도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해병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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