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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파리서 미래 전장 대비 군사혁신 협력 앞장

박상원

입력 2026. 06. 19   16:38
업데이트 2026. 06. 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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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방산전 ‘유로사토리 2026’ 참가
프랑스 등 주요국 군 관계자와 교류
K무기체계 전력화 경험 등도 소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로사토리 2026’에 참가한 육군 대표단이 프랑스 육군 관계자와 군사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육군 제공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로사토리 2026’에 참가한 육군 대표단이 프랑스 육군 관계자와 군사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육군 제공



육군이 유럽 최대 규모 지상무기 방산전시회인 ‘유로사토리 2026’에 참가해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한 군사혁신 협력과 K방산 신뢰도 제고에 앞장섰다.

21일 육군에 따르면, 이경진(소장) 육군본부 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한 육군 대표단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방산전시회 ‘유로사토리 2026’에서 주요 일정을 소화했다.

육군 대표단은 전시회 기간 미래 무기체계 기술 동향을 확인하고 주요국 군 관계자들과 군사교류를 하며 미래 지상전력 발전 방향 및 군사혁신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프랑스 육군과 고위급 회의를 열고 프랑스 육군의 네트워크 기반 지상전투 현대화 프로그램인 ‘스콜피온(SCORPION)’과 육군의 ‘아미타이거 플러스(Army TIGER+)’ 발전 방향의 연계 가능성을 확인했다.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훈련체계와 교환교관 운용 등 양국 육군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도 모색했다.

아울러 대표단은 국내 방산업체와 함께 스웨덴, 페루 등 방산협력국 관계자들을 만나 무기체계 운용개념과 전력화 경험, 교육훈련·후속군수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또 현대로템, 현대위아 등 국내 업체를 비롯해 프랑스 사프란·탈레스, 영국 실드AI 등 주요 방산업체 부스를 방문해 인공지능(AI)·드론·로봇 분야 미래 전력 발전 추세를 확인하고 육군의 군사혁신 추진과 연계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정책실장은 “이번 유로사토리 2026 참가는 각국의 안보 수요와 미래 지상전력 발전 방향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우리 육군이 축적한 무기체계 운용 경험과 지원 역량을 국제 사회에 설명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요국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안보·방산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전 준비에 필요한 협력 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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