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7사단 신병교육대대 모의훈련
실전성·안전성 강화…교육 효과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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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7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가 가상현실(VR) 기반 수류탄 모의훈련을 통해 훈련병들의 실전 감각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18일 부대에 따르면, 사단 신병교육대대는 2024년 VR 수류탄 훈련체계를 도입했다. 훈련병들에게 실전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육훈련 방법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훈련병들은 실제 수류탄 투척에 앞서 수류탄 명칭, 상황조치, 투척 절차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연습 수류탄을 활용한 행동화 숙달을 먼저 실시한 뒤 VR 모의훈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실제 투척 전 정확한 절차와 동작을 반복 숙달하며 자신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VR 훈련은 실제 훈련장과 유사한 환경을 안전하게 구현해 훈련병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지훈 훈련병은 “VR 훈련을 통해 실제 수류탄 투척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장규(중령) 신병교육대대장은 “VR 기반 교육훈련은 안전성과 실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방법”이라며 “훈련병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훈련 여건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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