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항공사령부 605항공대대
기념행사 열고 완벽 항공작전태세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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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항공사령부 605항공대대가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대대는 16일 박민상(준장) 항공사령관 직무대리 주관으로 무사고 비행 기록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완벽한 항공작전태세 유지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대대는 1998년 10월 창설과 첫 비행 이후 지금까지 완벽히 임무를 수행해왔다. 대대 항공기들의 비행거리를 합산하면 지구 둘레 500바퀴에 해당하는 2000만㎞에 이른다.
대대는 각종 연합훈련과 합(협)동훈련, 국가급 행사 등에 참가하며 우리 군 항공작전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상황 때마다 국민의 생명·재산을 지키는 임무도 완수해 왔다.
이 과정에서 철저한 교육훈련을 하고 규정·방침을 준수한 것이 무사고 비행 기록 달성으로 이어졌다. 전술훈련평가, 항공안전, 전투장비지휘검열 등에서도 최우수 부대로 선정될 만큼 탁월한 임무수행 능력도 입증해 왔다.
박 직무대리는 축사에서 “한순간의 방심도 허용하지 않는 철저한 안전의식을 토대로 무결점 안전비행 전통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조옥동(중령) 대대장은 “10만 시간 무사고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선제적 예방정비를 하고 철저한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있다”며 “육군 최강의 기동항공대대로서 완벽한 항공작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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