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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티스트들 줄잇는 컴백 '무더위 날린다'

입력 2026. 06. 16   15:59
업데이트 2026. 06. 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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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새 싱글 예고... 클라씨 1년 7개월 만에 신보



먼저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새 싱글앨범 ‘리프리즘(rePRISM)’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다양하게 펼쳐 보인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함께 여성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줄을 잇는다. 음악 레이블 아라드나스는 “산다라박이 오는 20일 오후 6시에 발매하는 새 싱글앨범 ‘리프리즘’을 시작으로, 서로 다른 두 가지 색을 보여 주는 장기 음악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다라박이 음악 레이블 아라드나스와 함께하는 첫 공식 음악 프로젝트다. 산다라박은 노래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젝트의 기획과 프로듀싱 방향 설정에도 관여했다. 싱글 수록곡 작곡에 참여하고, 작사도 단독으로 맡았다. 곡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참여로 자신이 보여 주고자 하는 음악적 색깔과 메시지를 보다 직접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다. 생동감과 무게감을 동시에 갖춘 편곡, 깔끔한 고음과 섬세한 가성, 선명한 보컬 톤으로 산다라박의 첫 번째 음악적 색깔을 보여 주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타이틀곡 ‘페스티벌’은 현재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원곡의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익숙한 멜로디와 추억을 지금의 산다라박만의 색깔로 새롭게 풀어냈다.

수록곡 ‘손톱’은 악기를 연습하기 위해 손톱을 짧고 둥글게 깎던 산다라박의 모습에서 시작된 곡이다. 낯설지만 꼭 해내고 싶은 마음, 용기를 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싶은 마음을 담아 완성했다.

산다라박은 또 다른 색의 후속 싱글앨범도 준비 중이다. 아직 앨범명과 신곡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후속 싱글은 다른 방식의 사운드와 퍼포먼스가 가미된 무대로 또 다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프로젝트가 될 예정이다.

아라드나스는 “‘리프리즘’과 후속 싱글은 산다라박이 가진 서로 다른 두 가지 색을 각각 보여 주는 출발점”이라며 “이후 각 색을 확장한 두 개의 미니앨범, 두 방향성을 하나로 통합하는 정규앨범까지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로 산다라박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단계적으로 그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7인조 걸그룹 클라씨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는 “클라씨가 23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24년 11월에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XX’ 이후 1년 7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긴 기다림 끝에 컴백하는 만큼 이번 앨범에 새로운 변화와 재도약의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싸이, 선미, 방탄소년단, 아이유, 플레이브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던 K팝 대표 프로듀서 엘캐피탄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클라씨는 공식 SNS에서 단체 티징 이미지도 공개했다. 티징 이미지에는 깊고 단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일곱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클라씨의 서사를 보여 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클라씨는 향후 새 앨범과 관련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노성수 기자/사진=아라드나스·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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