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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어민과 상생 80년…어선 무상 점검·수리 지원

맹수열

입력 2026. 06. 15   16:55
업데이트 2026. 06. 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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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1함대, 수협과 합동 지원 활동
연료계통 성능·전기안전 상태진단
지역사회 안전 조업 위한 활동에 최선

 

해군1함대 1수리창과 수협중앙회 강원본부 관계자들이 강원 동해시 묵호항에서 민간 어선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최민기 중사
해군1함대 1수리창과 수협중앙회 강원본부 관계자들이 강원 동해시 묵호항에서 민간 어선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최민기 중사



해군1함대 1수리창이 지역 어민들의 어선을 무상으로 점검하며 ‘국민의 군대’ 실천에 앞장섰다.

1수리창은 15일 “수협중앙회 강원본부와 함께 강원 동해시 묵호항 등에 정박 중인 어선을 대상으로 합동 무상점검을 했다”고 전했다.

1수리창은 2014년부터 매년 수협 강원본부와 함께 동해시 어민들을 위한 어선 무상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묵호항, 어달항 등 4개 항구에 정박한 어선 30여 척에 △윤활유·냉각수 등 연료계통 성능점검 △시동 충전지·전선 등 전기 안전상태 진단 △부착형 화재진압장치 및 투척 소화기구 등 소화설비 설치를 지원했다.

무상점검을 받은 진영호 선주 김원화 씨는 “1함대가 동해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덕분에 큰 걱정 없이 조업을 해왔다”며 “그뿐만 아니라 어선 점검도 해줘 안전한 바다에서 안전한 어선으로 조업을 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점검을 지원한 민정호 1수리창 사업운영담당은 “동해시와 함께하는 1함대 1수리창은 지역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1함대는 동해시 수협과도 지역 어민들을 위해 어선 합동 무상점검을 진행 중이며, 특히 창설 80주년을 맞은 올해는 동해시 수협과 함께 어선 무상점검을 지속해 ‘지역 상생 80년’ 의미를 더할 방침이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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