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서해 최북단 전진기지 ‘서북도서 절대사수’ 의지 다져

맹수열

입력 2026. 06. 15   16:22
업데이트 2026. 06. 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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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서방사 창설 15주년 기념행사
이 대통령 “국민 신뢰받는 부대 돼 달라”

 

15일 해병대사령부 본청 광장에서 열린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 창설 15주년 행사에서 서방사 장병들이 서북도서 사수 의지를 다지고 있다. 해병대 제공
15일 해병대사령부 본청 광장에서 열린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 창설 15주년 행사에서 서방사 장병들이 서북도서 사수 의지를 다지고 있다. 해병대 제공



해병대는 15일 사령부 본청 광장에서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 창설 1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서북도서 절대사수’ 의지를 다졌다. 서방사는 서북도서를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2011년 6월 15일 창설된 국군 최초의 합동군 작전사령부다. 육·해·공군, 해병대 장병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준4군체제로 해병대 개편 추진’ 이후 처음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서북도서를 사수해 온 역사와 의지를 바탕으로 해병작전사령부로서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데 전환점이 됐다. 참석자들은 ‘전승결의 다짐’을 통해 ‘서북도서 절대사수’의 의지를 되새겼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전을 보내 “여러분의 땀방울과 헌신이 있었기에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 요충지인 서북도서의 평화와 국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부여한 숭고한 사명과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압도적인 합동작전능력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언제나 국민에게 신뢰받는 서방사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은 서북도서의 굳건한 방위를 위해 헌신한 장병과 지원작전사, 유관기관 장병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주 사령관은 기념사에서 “서북도서는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서해 최북단의 전진기지”라며 “장차 서방사는 준4군체제 추진을 통해 해병작전사령부로 거듭날 것이며 선배 해병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서북도서의 대비태세는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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