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7사단, 포술 마스터스 경연대회
K55A1·K105A1 자주포 운용부대 참가
관측·통신, 사격지휘 등 전 과정 통합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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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7보병사단이 포병 장병들의 전문성과 실전 화력 전투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2026 포술 마스터스 대회’를 개최했다.
17사단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천둥여단 번개포병대대 주둔지와 인근 훈련장에서 대회를 열고 포병부대 전투 기량을 점검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 예하 포병부대의 주특기 수행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경연식 교육훈련을 통해 전투력 향상과 교육훈련 분위기 조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후반기 육군본부 ‘최정예 300’ 포반팀 선발에 대비해 우수 인원을 선발하는 계기도 됐다.
대회에는 K55A1 자주포·K105A1 차륜형 자주포 운용부대가 참가했다. 참가 장병들은 관측·통신, 사격지휘, 전포 분야별 평가와 종합 팀 평가를 통해 전문성과 임무 수행능력을 겨뤘다.
특히 종합 팀 평가는 관측반의 최초 사격 요청부터 사격지휘소의 제원 산출, 전포의 사격 임무 수행까지 포병 전투 수행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병들은 통신 제한과 위치정보시스템(GPS) 수신 불가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신속·정확한 임무 수행능력을 검증받았다.
대회 결과 K55A1 자주포 부문 최우수 부대는 천둥여단 번개포병대대가, K105A1 차륜형 자주포 부문 최우수 부대는 승리여단 포병대대가 각각 차지했다.
K55A1 부문 최우수 부대 소속 정지원 대위는 “장병들이 원팀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포병 사격 절차를 숙달하고 실전적 전투 수행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정예 포병으로서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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