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스포츠 선정 글로벌 대표 26명 포함
메시·벨링엄·케인·뎀벨레 등과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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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미국 야후스포츠가 선정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지켜봐야 할 스타 26명’에 포함됐다. 야후스포츠는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이틀 앞둔 10일(한국시간) 손흥민을 비롯해 각 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 26명을 소개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부동의 공격수인 손흥민을 두고 야후스포츠는 “전 토트넘 홋스퍼의 윙어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LAFC에서 두 시즌을 뛴 손흥민이 골 가뭄에 시달린 채 월드컵에 나선다”며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에서 9개의 도움을 올렸지만, 지난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9골을 터뜨린 것과 달리 이번 시즌엔 골을 넣지 못했다”고 짚었다.
그러나 야후스포츠는 “손흥민이 득점 감각을 되찾는다면,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매우 좋은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예상해 월드스타 손흥민의 발끝에서 우리나라의 운명이 좌우될 것으로 내다봤다.
월드컵이 끝난 뒤 7월 MLS 올스타전에 나설 ‘퍼스트 11’에 당당히 뽑힌 손흥민은 4번째 월드컵 무대에 오르며, 한 골만 넣으면 통산 4골로 역대 한국 선수 월드컵 최다 골 신기록을 세운다.
야후스포츠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잉글랜드의 플레이 메이커 주드 벨링엄과 영국이 낳은 ‘득점 기계’ 해리 케인, 지난해 발롱도르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석권한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동료 우스만 뎀벨레(프랑스), 생애 첫 월드컵을 앞둔 18세 신성 라민 야말(스페인) 등을 주목할 선수로 꼽았다.
A조 조별리그에서 우리나라와 32강 토너먼트행을 다툴 경쟁국 주요 선수로는 멕시코의 30대 베테랑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와 멕시코의 중원을 책임질 17세 영건 힐베르토 모라를 지목했다.
한편 축구 통계 전문 업체 ‘옵타’는 A조 1차전에서 한국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옵타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성적 예상을 일부 수정해서 공개했다.
옵타는 한국과 체코의 1차전에서 한국의 승리 가능성을 42.9%로 높게 평가했다. 체코가 홍명보호를 꺾을 확률을 31.1%로 예상한 옵타는 무승부 확률을 26.0%로 내다봤다. 한국은 체코와 역대 전적에선 1승 2무 2패로 살짝 밀리지만 마지막 대결이 10년 전이어서 의미를 부여하기는 쉽지 않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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