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하나금융그룹과 업무협약
치료·의료기기 구매·학습 등 비용 지원
안규백 장관 “따뜻한 동행에 깊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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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 및 가족의 사기를 증진하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국방부와 하나금융그룹이 두 손을 맞잡았다.
국방부는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하나금융그룹과 순직·공상 장병 및 가족을 지원하는 ‘히어로 위드 하나’ 업무협약을 맺었다. 행사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주관했다.
이번 협약은 자녀 교육·치료·재활에 어려움을 겪는 순직·공상 장병의 가족과 공상을 입은 장병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히어로 위드 하나’ 프로그램을 제안하면서 체결됐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은 △장애가 있는 자녀 또는 부모를 부양 중인 장병의 치료비와 의료기기 구매비 지원 △순직·공상 장병의 자녀와 격오지 근무 장병 자녀의 학습 가구 또는 디지털기기 구매비 지원 △공상으로 장애를 입은 장병의 재활·심리치료비 및 의료 보조기기 구매비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방부와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장병뿐만 아니라 그 가족까지 좀 더 적극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 장관은 “국가를 지키다 순직하거나 부상을 입은 군 장병의 가족, 그리고 장애 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따뜻한 동행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국방부 역시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드높이고 특별한 헌신에 걸맞은 특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함 회장은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군 장병 및 가족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을 국방부와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헌신과 희생에 대한 진정성 있는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군 장병과 가족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동반자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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