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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다, US여자오픈 골프 우승…2연속 메이저 퀸

입력 2026. 06. 08   16:13
업데이트 2026. 06. 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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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챔프 전인지 4위·김세영 5위


8일(한국시간) US여자오픈을 제패한 넬리 코르다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8일(한국시간) US여자오픈을 제패한 넬리 코르다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세계여자골프 최강자의 입지를 확실히 다진 넬리 코르다(미국)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 리베이라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메이저 대회 2026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한국의 전인지와 김세영, 찰리 헐(잉글랜드) 등이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코르다의 독주를 막지 못했다. 2015년 이 대회 우승 뒤 15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던 전인지는 합계 6언더파 278타를 적어내 우승자 코르다(8언더파 276타)에 2타 뒤진 4위에 올랐다.

우승 상금 250만 달러(약 38억8000만 원)를 받은 세계랭킹 1위 코르다는 지난 4월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US여자오픈까지 제패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코르다는 이전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했지만, US여자오픈 우승은 처음이다. 코르다는 앞으로 AIG 여자오픈이나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 코르다는 이번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개막전 우승을 포함해 4승을 올렸다.

코르다와 챔피언 조에서 우승 경쟁을 벌였던 김세영은 1타를 잃고 5위(5언더파 279타)로 밀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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