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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답게’ 국민 생명 구하고 사랑 나눔 앞장

박상원

입력 2026. 06. 08   17:05
업데이트 2026. 06. 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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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찬영 중사, 화재 차량 운전자 구조
귀성부대 멧돼지대대, 복지시설 기부

 

육군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 멧돼지대대 장병들이 보육원에 기부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 멧돼지대대 장병들이 보육원에 기부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 장병들이 화재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국민의 군대 역할을 실천했다. 

귀성부대 노찬영 중사는 지난달 1일 야간 인천시 남동구 한 도로변 주차된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노 중사는 즉시 차량 내부를 확인했고 의식을 잃은 탑승자를 발견해 신속히 구조한 뒤 119에 신고했다. 이후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폭발 등 2차 피해를 예방했다. 구조 과정에서 옷과 머리카락 일부가 그을렸지만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노 중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군인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귀성부대 멧돼지대대 장병들은 최근 지역 보육원을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장병들은 지난해부터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류다현 대위는 “앞으로도 국민의 군대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특전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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