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
3군단장 김종묵·해작사령관 곽광섭
11명 소장 진급 “전문성·지휘력 겸비”
이재명 정부가 2026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국방부는 지난 5일 중장·소장급 진급 선발과 주요 직위 보직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윤한일 육군소장, 조충호 해군소장, 박흥재 공군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했다. 윤 소장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조 소장은 해군참모차장, 박 소장은 공군사관학교장으로 보직될 예정이다. 김종묵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은 3군단장으로, 곽광섭 해군참모차장은 해군작전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와 함께 육군준장 7명, 해군준장 2명, 공군준장 2명 등 총 11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 이들은 사단장, 항공사령관 및 각 군 본부참모직위 등 주요 직위에 임명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대한민국의 군사력과 국방 역량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우수자 선발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불안정한 국제 안보 정세 속에서 한반도 방위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완벽한 작전수행태세 확립을 달성할 수 있는 역량을 고려해 분야별 전문성과 작전지휘 능력을 겸비한 인재들을 다양한 특기 분야에서 발탁했다고 전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군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지지를 강화하겠다”면서 “군 본연의 사명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한민국의 든든한 수호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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