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전설 스티븐 스필버그 SF ‘디스클로저 데이’
독보적 캐릭터 액션 블록버스터 ‘슈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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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마이클’ 등을 잇는 해외 화제작이 연이어 극장가를 찾아온다.
먼저 영화계의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공상과학(SF) 영화 ‘디스클로저 데이’가 10일 개봉한다.
‘디스클로저 데이’는 ‘미지와의 조우’ ‘E.T’ ‘우주전쟁’ 등 다양한 SF 장르 영화를 연출해 온 스필버그가 3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쥬라기 공원’ ‘미션 임파서블’ ‘스파이더맨’ 등 대형 작품들을 탄생시킨 데이비드 켑이 각본에 참여해 스필버그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이번 작품엔 대규모 액션 시퀀스는 물론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까지 영화 전반에 걸쳐 500개의 특수효과 장면이 담겼다. 스필버그 감독의 사실적인 연출과 최첨단 특수효과로 경이로운 볼거리를 탄생시키며 지금껏 본 적 없는 SF 비주얼을 펼쳐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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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에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슈퍼걸’이 찾아온다. 영화 ‘크루엘라’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서사를 완성시켰던 크레이그 길레스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슈퍼걸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영화 ‘슈퍼걸’은 우주적 문제아이자 외톨이로 불리던 ‘슈퍼걸’ 카라 조엘이 인생을 뒤바꿀 사건의 시작인 절대 악에 맞서며 진정한 나만의 길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주인공 ‘슈퍼걸’ 역은 탁월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밀리 올콕이 맡았다. 그는 기존 슈퍼히어로의 전형적 이미지를 과감하게 비틀며 차별화된 ‘슈퍼걸’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길레스피 감독은 “‘카라 조엘’은 마지못해 슈퍼히어로 세계로 끌려 들어가는 인물”이라며 “그 과정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 굉장히 흥미롭게 전개된다”고 전해 지금껏 보지 못한 성장형 히어로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슈퍼걸’로 분한 올콕은 “‘카라 조엘’은 자신의 결점에 아름답게 기대는 사람이다. 거칠고 현실적이면서도 장난기 넘치고 쿨한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올콕이 완성할 거칠고도 인간적인 ‘슈퍼걸’이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지 관심을 모은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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