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합동 지휘통제·통신 발전 세미나
AI 기반 한국군지휘통제체계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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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전장환경 변화에 대응해 합동전영역지휘통제(JADC2) 구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4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JADC2 구현을 위한 한국군지휘통제체계(KCCS) 발전 방향’을 주제로 ‘2026년 합동 지휘통제·통신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방부와 합참, 육·해·공군 및 해병대 관계자를 비롯해 국방 유관기관, 방위산업체, 대학 연구소 등 지휘통신 분야 전문가 등에서 300여 명이 참석했다.
JADC2는 합동 전장 정보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전장을 가시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지휘결심체계를 통해 효율적인 합동전력 운용을 보장함으로써 전 영역 우세를 달성하기 위한 차세대 지휘통제 개념이다. JADC2 구현을 위해선 KCCS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행사에서는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이 특별강연을 했고, 분야별 전문가들이 △KCCS 분산 클라우드 기반 구축 방안 △KCCS 데이터 통합 및 표준화 방향 △KCCS 제로 트러스트 적용 방안 △KCCS AI 적용 및 가속화 추진 전략 등을 발표했다.
특히 김종석(육군준장) 합참 지휘통신부장은 “AI 기반의 KCCS 구축은 JADC2 구현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군·산·학·연 협력을 통해 우리 군의 지휘통제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합참은 세미나에서 도출된 성과를 바탕으로 군·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 추진하고, 단계적인 전력화 계획을 통해 KCCS 구축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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