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공군11전비, 혈액 수급 안정화 적극 동참

임채무

입력 2026. 06. 04   16:59
업데이트 2026. 06. 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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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헌혈 버스 4대 순환 배치


공군11전투비행단 장병들이 헌혈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수진 하사
공군11전투비행단 장병들이 헌혈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수진 하사



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은 4일 “국가 혈액수급 기여와 대군 신뢰도 향상을 위해 26-3차 사랑의 헌혈’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시작해 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최근 인구의 고령화·저출산으로 인해 혈액 사용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원활하지 않은 혈액 수급과 혈액 보유량 부족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기 위해 계획됐다.

2014년 보건복지부는 국방부 및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혈액 보관검체 군 전사자 등 신원확인 연계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헌혈할 때 본인이 동의할 경우 군내 전사·순직·실종 등 신원 미상의 유해 발견 시 신원 확인을 위한 혈액 채취·보관이 가능하다.

11전비는 헌혈을 희망하는 장병·군무원이 임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부담 없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주로 내 근무지역을 포함, 기지 곳곳에 헌혈버스 4대를 순환 배치하고 있다. 또 부대 홈페이지를 활용해 버스 배치 시간과 장소를 공유하며 장병·군무원의 헌혈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행사에 동참한 오은영 중사는 “헌혈버스가 부대로 직접 방문해 근무 여건 속에서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헌혈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태경(중령) 항공의무전대장은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사랑의 헌혈행사에 장병과 군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꾸준히 헌혈행사를 전개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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