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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전우 희생정신 계승 완벽한 영공수호 다짐

임채무

입력 2026. 06. 04   16:59
업데이트 2026. 06. 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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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부사관단 ‘2026 헌신의 날’ 운영
호국보훈의 달 맞아 대전현충원 참배
국가 유공자 돕기 6.6 걷기대회도

 

공군부사관단이 4일 ‘2026년 헌신의 날’ 행사의 하나로 순직 부사관 묘역을 정비하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부사관단이 4일 ‘2026년 헌신의 날’ 행사의 하나로 순직 부사관 묘역을 정비하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부사관단은 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2026년 헌신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공군부사관단 임원 및 공군본부 지역 부사관 30명은 현충탑에서 참배식을 마친 후 묘역참배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그대가 지킨 조국의 하늘,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근조 리본을 부착하고, 대전현충원에 안치된 223묘의 순직 부사관 묘역 전체를 일일이 돌며 비석을 닦으면서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부사관단은 6일 현충일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했으나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국가 유공자들을 돕기 위한 ‘2026년 6.6 걷기대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6.6㎞를 걸으며 참전유공자의 헌신을 기리는 행사다. 참가비 전액은 주거취약 국가유공자 지원사업비로 쓰인다.

부사관 25명이 행사에 참가, 안전 통제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현장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안재홍(원사) 공군 주임원사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의 하늘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선배 전우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 의지를 이어받아 공군부사관은 조국 영공수호와 국민에 대한 헌신을 위해 각고면려(刻苦勉勵) 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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