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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이해도 높여 미래 국방 인재 꿈 무럭무럭 자라나게

입력 2026. 06. 03   16:01
업데이트 2026. 06. 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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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해군 특성화고인 서울성동공업고 학생·교사 등이 2함대 서해수호관을 견학하고 있다. 해군협회 제공
2일 해군 특성화고인 서울성동공업고 학생·교사 등이 2함대 서해수호관을 견학하고 있다. 해군협회 제공


 해군협회, 성동공고 해양안보 체험

군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군(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행사가 마련됐다. 해군협회는 2일 해군 특성화고인 서울성동공업고 학생·교사 등 34명을 대상으로 2함대에서 해양안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해군협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청소년 대상 해양안보 체험, 해군 전적지 순례 등을 지원하고, 해군 간부·병 모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의 호국보훈 정신과 해양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2함대 서해수호관 견학, 서해전적비 헌화, 참수리 357호정 견학, 최신예 함정 승함 등을 하며 서해의 엄중한 안보 상황을 생생히 체험했다. 특히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등 주요 해전 상황을 홍보영상과 전시물로 접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최신예 해군 함정에 승함해 첨단 무기체계와 자동화 시스템을 견학하며 정예해군의 위용도 확인했다.

육군2군단 특공연대 병영체험 행사에 참가한 강원대 디지털밀리터리학과 학생들이 입소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장호연 군무주무관
육군2군단 특공연대 병영체험 행사에 참가한 강원대 디지털밀리터리학과 학생들이 입소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장호연 군무주무관


육군2군단, 강원대 병영체험 지원

육군2군단 특공연대는 그보다 앞서 지난달 28일~29일 강원대 디지털밀리터리학과 학생들을 부대로 초청해 병영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첫날 입소식을 시작으로 팀 단위 제식훈련과 유격훈련을 체험하며 군 기본훈련과 단체생활을 경험했다.

야간에는 감시장비 운용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군의 경계작전 수행 절차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튿날에는 대테러 작전 시범과 급속헬기로프하강 훈련을 관람하며 실전적 임무수행 현장을 가까이서 살펴봤다.

병영체험에 참가한 한수아 씨는 “자신감을 키우고, 군대에 대해서도 한층 더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전공 공부와 함께 직업군인을 선택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특공연대 남기태(중령) 용화대대장은 “이번 병영체험은 미래 국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군 활동을 직접 접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도전정신, 협동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준·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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