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소통의 중심축으로 건강한 공군 병영문화 앞장서길”

입력 2026. 06. 03   15:55
업데이트 2026. 06. 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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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락 총장, 신임 주임원사에 당부
안재홍 원사 “희망 공군 만들 것” 다짐

2일 손석락(왼쪽) 공군참모총장이 안재홍 신임 공군주임원사에게 부사관단기를 이양하고 있다. 공군 제공
2일 손석락(왼쪽) 공군참모총장이 안재홍 신임 공군주임원사에게 부사관단기를 이양하고 있다. 공군 제공


제29대 공군주임원사로 안재홍 원사가 취임했다. 공군은 2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8·29대 공군주임원사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행사에는 공군본부 부·실·단장, 병과·특기장, 역대 주임원사, 독립전대급 이상 및 계룡대 지역 내 주임원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공군주임원사로 취임한 안 원사는 항공기기체정비 특기로 2000년 항공과학고 29기로 임관해 11전투비행단, 군수사령부에서 기체정비 전문가로 활약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군수사령부 주임원사로 근무할 당시 보인 탁월한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장병 복지와 병영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으로 공군은 기대하고 있다.

안 주임원사는 손 총장으로부터 부사관단기(旗)를 이양받음으로써 공군의 모든 부사관과 병사들을 대표하는 공군주임원사로서의 막중한 임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손 총장은 “우주, 사이버, 인공지능(AI), 유·무인 복합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과 협력”이라며 “신임 주임원사가 소통의 중심축이 돼 솔선수범의 자세로 공군의 팀워크와 건강한 병영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 주임원사는 취임사에서 “공군의 부사관과 병을 대표하는 자리에서 참모총장님의 지휘 지침을 받들고 사랑과 열정으로 ‘희망의 공군’을 만들어가겠다”며 “지혜(Head), 헌신과 봉사(Hand), 사랑과 열정(Heart), 인간관계형(Human Relation), 건강한 정신과 육체(Health)인 ‘5H’를 겸비한 주임원사로 대한민국 공군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명예롭게 이임하는 박석화 주임원사는 지난 2년 2개월 동안 격오지 부대를 방문해 부사관·병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지휘부에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또한 공군주임원사단 활동을 주관하며 올바른 병영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 감독했다. 아울러 모범 병사 확대 선발, 모범 부사관 격려 행사 등 부사관·병 신분의 자긍심 고취에도 힘써왔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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