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험준한 산악극복…대체불가 특전사 앞에 장애 없다

최한영

입력 2026. 06. 01   17:06
업데이트 2026. 06. 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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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박쥐부대 용호대대 주·야간 훈련
침니·레펠·슬랩등반 능력 종합 숙달

 

육군특수전사령부 황금박쥐부대 용호대대 특전대원이 전남 화순군 동복유격장에서 열린 산악극복훈련 중 후면하강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재욱 중위
육군특수전사령부 황금박쥐부대 용호대대 특전대원이 전남 화순군 동복유격장에서 열린 산악극복훈련 중 후면하강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재욱 중위



육군특수전사령부 황금박쥐부대 용호대대 특전대원들이 전시 산악지형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숙달했다. 대대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전남 화순군 동복유격장에서 산악극복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은 산악에서 등반·하강 능력, 암벽 극복 능력을 종합적으로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열렸다. 다양한 코스에서 훈련을 반복하며 산악 장애물을 극복하는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로도 삼았다.

특전대원들은 기본 산악지형 극복 기술인 △침니등반(굴뚝처럼 좁고 깊은 바위틈을 온몸으로 버티며 오르는 등반) △전·후면 레펠(암벽에서 로프를 이용해 신속히 암벽 등·하반) △슬랩등반(경사진 매끄러운 암벽을 맨손과 발바닥 마찰력을 활용해 등반) 등을 숙달했다. 완전군장을 하고 수차례 등반과 하강을 반복하며 성과를 높였다.

야간에도 레펠 중 몸을 고정할 수 있는 로프 묶기 방법, 로프를 즉시 사용하기 편하도록 정리하는 방법 등을 숙달하며 신속히 작전을 수행하는 능력을 높였다.

훈련에 참여한 권태웅(대위) 중대장은 “팀원들과 손발을 맞추며 극한 상황 속 필요한 특수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하고 헌신하는 국민의 군대, 세계 최강 대체불가 특전사로서 임무 완수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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