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함께 호흡하며 구슬땀…언어 장벽 넘은 팀워크

이원준

입력 2026. 05. 29   16:41
업데이트 2026. 05. 3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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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수기사 돌진대대, 연합 유격훈련
전술 숙달 넘어 양국 장병 신뢰 구축

 

한미 장병들이 지난달 28일 맹호유격장에서 힘을 합쳐 장애물을 극복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한미 장병들이 지난달 28일 맹호유격장에서 힘을 합쳐 장애물을 극복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돌진대대는 지난달 28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화생방부대와 유격훈련을 함께하며 우정을 다졌다.

한미 장병들은 이날 맹호유격장에서 함께 훈련하며 장애물 극복을 포함한 협동 과제를 수행했다. 섬뛰기, 외나무다리 건너기, 창문 이용 건물 진입 등 다양한 코스를 극복하며 언어의 장벽을 넘어 팀워크를 향상했다. 훈련 중에는 국적을 초월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양측 간 전우애를 공고히 했다.

양 부대는 지난 4월 대량살상무기대응(CWMD) 훈련을 함께한 것을 계기로 이번 단결의 장을 마련했다. 돌진대대 노정현 하사는 “연합훈련 간에는 임무에 집중하느라 깊은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한미 장병이 함께 호흡하고 땀 흘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면서 전우애가 더욱 굳건해졌다”고 전했다.

심수민(중령) 돌진대대장은 “연합훈련의 진정한 성과는 단순한 전술 숙달에 그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과 있는 연합훈련과 교류활동으로 연합방위태세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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