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종합행정학교 수직적 통합훈련
군사경찰 신임장교·부사관 과정 대상
드론 등 새로운 전술 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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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종합행정학교 군사경찰교육단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군사경찰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 및 부사관 초급리더과정 교육생 65명을 대상으로 수직적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수직적 통합훈련은 군사경찰 소부대 지휘자가 다양한 전장상황에서 이뤄지는 작전수행과정을 행동화하며 ‘상황판단→결심→대응’ 능력을 숙달하는 훈련이다.
훈련에선 적 특수작전부대 조우 등 다양한 우발 상황을 조성,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을 더하고 지휘자로서 자신감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생들은 작전수행과정을 적용해 군사경찰 주요 과업인 △기동지원 △기동타격 및 탐색격멸 △경계 및 경호 △억류자 관리 등을 체득했다.
특히 실제 드론을 활용해 드론 회피 기술을 습득하는 등 새로운 전술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에 참여한 김동현 소위는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라서 매우 유익했다”며 “실전적 훈련을 통해 급변하는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소부대 지휘자의 역량이 임무수행 능력 향상에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훈련을 계획한 김민재(대위) 군사경찰학 교관은 “이번 훈련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현대전의 위협적인 모습들을 구현했다”며 “교육생들이 현대전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감각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인치열(대령) 군사경찰교육단장은 “최정예 군사경찰 장병을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변화해 가는 전쟁 양상에 맞춰 야전과 실전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최정예 군사경찰 간부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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