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소부대 전투기술 겨루고 팀워크 다졌다

박상원

입력 2026. 05. 29   16:48
업데이트 2026. 05. 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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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7공병여단, 부사관 교관 경연대회


육군7공병여단이 개최한 부사관 소부대 전투기술 교관 경연대회에서 부사관들이 도하장비 운용 능력에 관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안재민 군무주무관
육군7공병여단이 개최한 부사관 소부대 전투기술 교관 경연대회에서 부사관들이 도하장비 운용 능력에 관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안재민 군무주무관



육군7공병여단은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부사관들을 대상으로 ‘소부대 전투기술 교관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기계화공병대대와 교량대대, 도하대대 등 부대별 임무 특성을 고려한 전투기술 과제를 선정해 진행됐다. 특히 기존 단순 과업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전술적 상황을 부여하고 작전수행과정 속에서 임무수행 능력을 평가한 점이 특징이다. 평가는 여단과 대대 주임원사 등 10명의 평가관이 맡았다.

훈련 첫날에는 기계화공병대대 부사관들을 대상으로 △미클릭(MICLIC)을 활용한 지뢰지대 개척 △적 드론 조우 시 대응 및 교전 △장비 고장 상황 조치 능력 등을 평가했다.

이어 교량대대 부사관들을 대상으로 △간편조립교(MGB) 구축 간 전술적 행동절차 △우발상황 대비 능력을 점검했고, 지난달 26일에는 도하대대 부사관들을 대상으로 △도하장비 구축·운용 △우발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변승진 하사는 “교범과 학습자료를 연구하며 직무 관련 지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다양한 우발상황을 가정한 워게임을 통해 전우들과 함께 배우고 팀워크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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