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준4군체제 앞둔 해병대에 필요한 핵심 전력은…

조수연

입력 2026. 05. 28   17:22
업데이트 2026. 05. 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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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ADD 통합협의회 개최 
미래 전력증강 방향·핵심기술 논의
입체고속상륙작전 지원기술 소개도

 

28일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해병대·국방과학연구소 제4회 통합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해병대와 ADD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28일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해병대·국방과학연구소 제4회 통합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해병대와 ADD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해병대사령부는 28일 국방과학연구소(ADD) 대회의실에서 제4회 해병대·ADD 통합협의회를 개최했다. 

해병대와 ADD는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병대 국방과학기술과 전력소요 창출을 위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해병대의 준4군체제로의 개편을 앞두고 미래 전력증강 방향을 구체화하고, 해병대 임무 수행에 필요한 신규 국방과학기술과 전력소요 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회의는 △미래 해병대 전력증강 방향 △해병대 관련 기술동향 소개 △토의 및 협조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김용민(중령) 해병대사령부 전력기획과장은 ‘미래 해병대 전력증강 방향’을 주제로, ‘현재의 안보 상황 인식과 전력증강 목표’ ‘미래 작전수행개념에 따른 해병대의 단계별 전력 확보 방향’을 발표했다. ADD 관계자는 입체고속상륙작전 지원기술, 상륙작전 지휘결심 지원체계, 유·무인 협업체계 등 해병대 임무와 직결된 주요 기술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이후 양 기관은 실제 해병대 전력증강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해병대 전력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헌 해병대 부사령관은 “이번 통합협의회는 미래 해병대 전력증강 방향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식별하고, 첨단 과학기술 동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뜻깊은 시간”이라며 “해병대는 ADD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전장 환경에 부합하는 전력 건설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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