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유사시에도 ‘밥심’은 계속된다…비상급식 지원능력 점검

임채무

입력 2026. 05. 28   17:03
업데이트 2026. 05. 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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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1전비, 부대 식당 피폭 가정
전시 환경서 조리·배급 지속 훈련

 

28일 열린 공군11전투비행단 26-2차 비상급식훈련에서 참가 장병들이 비상급식을 식판에 담고 있다. 사진 제공=정수진 하사
28일 열린 공군11전투비행단 26-2차 비상급식훈련에서 참가 장병들이 비상급식을 식판에 담고 있다. 사진 제공=정수진 하사



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은 28일 부대 내 식당시설 피폭 등 정상 급식이 제한되는 상황을 대비한 ‘26-2차 비상급식훈련’을 전개했다.

비상급식훈련은 부대 내 식당 피폭 상황을 비롯해 화재, 단수, 단전, 주·부식 확보 제한 등 정상적인 급식 운영이 불가한 상황에 대비해 급식지원능력을 점검하고 대응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750인분의 취사능력을 가진 비상급식차량과 1회에 2400인분 취사가 가능한 비상취사기구를 활용해 실제 전시상황과 같은 환경에서 조리하고 먹는 실급식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간위탁 급식업체도 참여해 전시 비상급식 지원계획을 검증하고 위탁급식업체 요원들의 비상대응 능력을 숙달하는 기회가 됐다.

훈련을 주관한 이영신(중령) 복지대대장은 “비상급식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전시 임무수행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전투지원 분야”라며 “앞으로도 군과 민간 위탁업체 합동훈련을 더욱 강화하고 실제 상황을 반영한 훈련을 통해 전시 대응능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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