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군수사, 유관기관 콘퍼런스 개최
연구 노하우 공유·정보교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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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군수사령부(군수사)는 28일 대구 동구 퀸벨호텔에서 항공엔진 분야 유관기관 간 기술교류와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항공엔진 수명관리(ENSIP)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군수사는 군수예산을 절감하고 항공기의 안정적인 운용을 보장하기 위해 항공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임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비행 안전과 밀접한 항공엔진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명관리 능력 확보를 위해 전담부서를 편성해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수사는 항공엔진 수명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해 연구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군·산·학·연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콘퍼런스에는 군·산·학·연 항공엔진 관련 유관 분야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해 항공엔진 개발·운영 및 기관별 협력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는 박종운(소장) 군수사령관의 환영사와 함께 국방과학연구소 1연구원 김진형 부장과 부산대 최윤석 국방기술연구센터장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군수사 항공기술연구소 기관/부품연구실 이병현 중령의 ‘항공엔진 수명관리 능력 확대 추진현황 및 협력 방안’을 포함한 총 5개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엔진 수명관리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고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항공엔진 개발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사령관은 “항공엔진의 안정적 운영은 비행 안전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신뢰도와 안정성 확보를 위한 분석 및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군과 산·학·연이 긴밀히 협력해 항공엔진 기술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대한민국 항공엔진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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