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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웨덴, AI·우주 등 국방기술· 방산협력 확대

윤병노

입력 2026. 05. 28   16:29
업데이트 2026. 05. 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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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 차관, 스웨덴 국방차관 접견
안보정세 공유·양국 교류 확대 논의
한반도 평화 공존 정책 지지 당부도

이두희(오른쪽) 국방부 차관이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피터 산드발 스웨덴 국방차관을 접견한 뒤 거북선 모형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이두희(오른쪽) 국방부 차관이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피터 산드발 스웨덴 국방차관을 접견한 뒤 거북선 모형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피터 산드발 스웨덴 국방차관을 만나 양국의 국방·방산협력 강화방안과 지역 안보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두 차관은 6·25전쟁 당시 스웨덴의 의료지원단 파견과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참여 등으로 이어 온 연대·신뢰를 토대로 양국의 국방협력을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최근 유럽과 인도·태평양지역 간 안보 연계성이 심화하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주요 안보정세를 공유했다.

특히 산드발 차관은 인도·태평양지역 핵심 국가인 한국과의 안보협력 중요성을 언급하며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 이후 강화된 국방력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북·러 간 불법적 군사협력이 국제사회에 미치는 위협을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정책과 관련해 스웨덴의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두 차관은 미래전에 대비해 인공지능(AI)·우주를 비롯한 국방과학기술 분야 협력과 상호 호혜적 방산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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