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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올여름 ‘오싹한’ 연기로 찾아온다.
박은빈은 오는 7월 18일 밤 9시10분에 처음 방송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미모, 능력, 재력을 갖춘 레이나호텔의 대표 천여리 역을 맡았다.
천여리는 모든 사람의 관심 대상이지만 사람들을 멀리해 ‘은둔의 프린세스’로 불린다. 그녀가 사람들을 피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귀신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다. 심지어 천여리의 손이 닿은 사람까지 영안(靈眼)이 트일 정도.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람들을 밀어내는 천여리의 도도한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화려한 모습 뒤에도 항상 장갑을 손에 낀 채 팔짱과 손깍지로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하는 그의 사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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