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부대 체육관을 가득 채운 ‘가족의 웃음소리’

임채무

입력 2026. 05. 26   16:36
업데이트 2026. 05. 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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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9전비, 가정의 달 체육대회
3대가 함께하며 다양한 행사 즐겨

 

공군19전투비행단 간부들이 가족사랑 식구(19)끼리 체육대회에서 자녀들과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사진 제공=윤요한 중사
공군19전투비행단 간부들이 가족사랑 식구(19)끼리 체육대회에서 자녀들과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사진 제공=윤요한 중사



공군19전투비행단(19전비)은 최근 부대 체육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장병과 군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사랑 ‘식구(19)끼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부대 명칭인 ‘19’전비에 착안해 ‘한집에서 함께 살며 끼니를 같이 하는 사람’을 뜻하는 ‘식구(食口)’처럼 부대원과 가족 모두가 하나의 큰 가족이라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특히 행사에는 조부모님들도 함께해 3대가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개회식, 구름 위를 걸어요, 부모님과 타요버스, 박 터트리기 등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온몸으로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한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아용 매트, 아기 소파, 베이비룸, 건강기능식품 등을 경품 추첨행사로 나눠줘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19전비는 참가 장병들에게 오후 휴무를 부여해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행사를 기획한 류형춘(중령) 인사행정처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그동안 임무 완수에 매진해 온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장병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비행단 구성원 모두가 식구라는 유대감을 다졌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부대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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