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6보병사단 주서진 대위, 소아암 환자 위해 모발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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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6보병사단 장병이 3년 동안 정성껏 기른 모발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6사단은 “최근 주서진 대위가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30㎝ 길이의 모발을 어머나운동본부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주 대위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탈모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약 3년간 머리를 길러 왔다. 기부한 모발은 의료용 가발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 대위는 평소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긴 머리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불편함도 있었지만,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주 대위는 “작은 나눔이지만 힘든 치료 과정을 견디고 있는 아이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인으로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부대 관계자는 “주 대위의 따뜻한 실천은 전우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군의 모습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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