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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 05. 22   17:16
업데이트 2026. 05. 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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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6보병사단 주서진 대위, 소아암 환자 위해 모발기부


육군6보병사단 주서진 대위가 모발기부증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부대 제공
육군6보병사단 주서진 대위가 모발기부증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부대 제공


육군6보병사단 장병이 3년 동안 정성껏 기른 모발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6사단은 “최근 주서진 대위가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30㎝ 길이의 모발을 어머나운동본부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주 대위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탈모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약 3년간 머리를 길러 왔다. 기부한 모발은 의료용 가발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 대위는 평소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긴 머리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불편함도 있었지만,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주 대위는 “작은 나눔이지만 힘든 치료 과정을 견디고 있는 아이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인으로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부대 관계자는 “주 대위의 따뜻한 실천은 전우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군의 모습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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