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2특수수색대대
장비 운용·상황 판단 조치 능력 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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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2특수수색대대는 20~21일 부대 잠수훈련장에서 수중침투기술을 숙달하기 위한 수중침투훈련을 했다.
훈련은 수중환경 적응을 위해 단계별로 진행됐다. 1단계에서는 장비조립 및 안전검사, 입수법 및 하잠, 중성부력 유지, 응급상황 조치 등 기본 잠수기술과 안전절차 숙달에 중점을 뒀다. 장병들은 잠수 장비를 직접 조립하고 반복 점검하며 장비 운용능력 길렀다. 또 제한된 시야와 수압 등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며 조치 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응급상황 조치훈련에서는 공기 공급 이상과 장비 결함, 수중 방향 상실 등 다양한 돌발상황들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능력과 생존능력, 안전관리 능력도 강화했다.
2단계 훈련에서는 실전적인 수중침투기술 숙달이 이어졌다. 장병들은 중성부력을 유지한 상태에서 유영훈련과 더불어 수중 기동기술을 익히고, 드라이슈트를 착용한 상태에서 택다이빙을 하는 등 다양한 수중환경에서의 침투능력을 향상했다. 또한 수중통화기를 활용한 통신 훈련과 수중탐색훈련으로 전투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전투감각을 끌어올렸다.
백성욱(중령) 2특수수색대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색요원으로서 갖춰야 할 작전수행절차와 침투기술을 숙달하며 전투의지와 부대 전투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강인한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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