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마지막까지 확실히…한미, 폭발물 처리 노하우 공유

최한영

입력 2026. 05. 21   17:22
업데이트 2026. 05. 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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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 위험성폭발물개척팀 훈련
우리 군 주도 건물 내 급조폭발물 대응
미군 주도 도로정찰…상호 운용력 강화

 

육군1보병사단 공병대대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장병들이 한미연합 위험성폭발물개척팀 훈련 중 급조폭발물 탐색을 위해 건물 내부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나루 군무주무관
육군1보병사단 공병대대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장병들이 한미연합 위험성폭발물개척팀 훈련 중 급조폭발물 탐색을 위해 건물 내부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나루 군무주무관



한미 장병들이 폭발물 대응과 화학 불발탄 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육군1보병사단 공병대대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 파주시 도시지역작전훈련장에서 한미연합 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 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에는 대대 EHCT,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통로개척소대, 육군1군단 화생방대대 화생방신속대응팀(CRRT) 등 한미 장병 50여 명이 참가했다. 주파수교란기, 폭발물탐지기, 미군 보유 지뢰방호차량, 화생방정찰차량 등도 모습을 보였다.

훈련은 한미 공병부대가 연합팀을 구성해 급조폭발물과 위험성폭발물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화생방부대와 제병협동 화학 불발탄 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한미 장병들은 훈련 첫날과 둘째날 각자의 임무와 편제 장비 운용법을 소개하고, 위험성폭발물·급조폭발물 대응훈련을 서로 참관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이후에는 우리 군 주도 건물 내 급조폭발물 대응훈련, 미군 주도 기동 중 도로정찰·급조폭발물 대응훈련을 하며 성과를 높였다. 훈련이 끝난 후에는 사후강평을 통해 보완 소요를 도출하고 발전 방향을 토의하며 작전계획을 정교하게 보완·발전시킬 예정이다.

강정운(중령) 1사단 공병대대장은 “연합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상호 운용 능력을 높이고 있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언제 어떤 상황이 주어지더라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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