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군단 김현기 예비역 병장
단독 진행 맡게 된 동대장 지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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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해제가 됐음에도 자신이 근무한 예비군동대가 실시한 예비군 훈련에 자원한 상근예비역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육군1군단은 21일 “경비연대 예하 능곡동대 소속 김현기 예비역 병장이 지난 1월 15일 소집해제됐음에도 지난달 말 동대가 실시한 작계훈련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군단에 따르면 능곡동대는 김 예비역 병장이 후임병 없이 소집해제되면서 서현두(군무사무관) 동대장 혼자 전반기 작계 시행훈련을 해야 했다. 동대 행정병으로 근무했던 터라 서 동대장 홀로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걸 잘 알고 있던 김 예비역 병장은 믿고 따랐던 지휘관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자발적으로 훈련에 동참했다.
훈련에 필요한 법과 규정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는 김 예비역 병장은 친절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예비군 교육훈련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예비군 동대가 있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요청에도 친절하게 응하며 관·군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이바지했다.
서 동대장은 “군 복무 중 성실히 임무를 수행함은 물론 소집해제 후에도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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