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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때부터 이어온 헌혈...300회 달성 ‘최고명예대장’

조수연

입력 2026. 05. 21   17:00
업데이트 2026. 05. 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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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8전투훈련단 권남우 상사


권남우 상사가 헌혈 300회를 달성해 받은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부대 제공
권남우 상사가 헌혈 300회를 달성해 받은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8전투훈련단(8전단)은 21일 “예비전력관리전대에 근무하는 권남우(상사) 추진기관부사관이 최근 헌혈 3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 상사는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1990년도 고등학교 재학 시절 처음 헌혈을 시작했다. 1993년 8월 부사관으로 임관한 뒤에도 꾸준히 헌혈을 이어간 그는 2003년 은장(30회), 2006년 금장(50회), 2017년 명예장(100회), 2022년 명예대장(200회)을 거쳐 올해 300회를 기록하며 최고명예대장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권 상사는 맡은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면서 틈틈이 부대 인근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했다. 또한 건강한 헌혈을 위해 헌혈을 앞둔 주간에는 기름진 음식을 먹지 않고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는 등의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권 상사는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헌혈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동참할 수 있다면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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