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해군 기술부사관 꿈나무들 군 체험…미래 해양수호에 한 걸음 더

조수연

입력 2026. 05. 19   16:59
업데이트 2026. 05. 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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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 부산해과고생 실습 지원
전기전자·기계과 88명 전공기초 교육
첨단 장비·교육환경 경험하며 꿈 다져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 2학년 전기전자과 학생들이 SPS-95K 장비 교육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 제공=홍성민 중사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 2학년 전기전자과 학생들이 SPS-95K 장비 교육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 제공=홍성민 중사



해군교육사령부가 해군 기술부사관을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 군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부산해과고)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8~22일 닷새간 전공기초 실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개교한 부산해과고는 해군과 부산시교육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학교로, 미래 대한민국 해양수호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해군 기술부사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에는 해군전기전자과 44명, 해군기계과 4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학생들은 해군교육사 예하 기술행정학교와 정보통신학교에서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 전공기초 교육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술행정학교는 ‘추진기관’과 ‘손상통제’로 나눠 △함정 장비 운용 원리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반 실습 △비상조함 및 기관제어체계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보통신학교는 △무선통신장비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전자해도표시시스템(ECDIS) 등 해군이 실제 운용하는 장비를 활용한 실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장재훈(대령) 정보통신학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해군의 첨단 장비와 교육환경을 체험하며 미래 해군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교육사는 지난 3월에도 부산해과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특기 체험 및 직무 소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미래 해군 인재 양성과 해군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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