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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동의 안보 목표 달성 위한 협력 심화”

윤병노

입력 2026. 05. 14   17:27
업데이트 2026. 05. 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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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서 통합국방협의체 회의
SCM 공동성명 이행 방안 등 논의

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28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회의에서 양측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공동의 안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을 더욱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국방부 제공
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28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회의에서 양측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공동의 안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을 더욱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국방부 제공



한미 국방 당국은 70여 년을 이어 온 혈맹이 미래 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안보현안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전쟁부(국방부)는 12일과 13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미 워싱턴DC에서 제28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했다.

회의에는 김홍철 국방정책실장과 존 노 인도·태평양 안보담당 차관보 및 제임스 핀치 동아시아부차관보 직무대리를 수석대표로, 양국의 국방·외교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회의에서 한미동맹의 전반적인 국방협력 현황을 평가하고, 동맹의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한미 정상의 공동설명서(Joint Fact Sheet) 국방 분야 및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양측은 KIDD가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을 진전시키는 데 중요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공동의 안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한편 KIDD는 한미 간 적시적이고 효과적인 안보 협의를 위해 2011년 출범한 고위급 회의체로 국방 관련 현안을 전체적으로 논의하며, 매년 1~2차례 양국이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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