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9보병사단 도깨비여단
임동훈·최세환 병장, 문하균 상병
쓰러진 80대 어르신 구급대원에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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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9보병사단 도깨비여단 소속 병사들이 위기에 처한 국민 생명을 구하며 전우들의 박수를 받았다. 여단은 13일 “군수지원대대 임동훈·최세환 병장과 문하균 상병이 신속한 대응으로 길가에 쓰러진 시민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단에 따르면 세 사람은 지난달 15일 외출 복귀 중 부대 앞 삼거리 횡단보도 인근에서 80대 어르신이 비틀거리다 쓰러지는 것을 발견했다.
병사들은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최 병장이 112와 119에 신고해 출동을 요청하는 사이 임 병장과 문 상병은 어르신의 상태를 살피며 인도로 옮겨 드리고 추가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을 통제했다. 병사들의 빠른 대처로 인해 어르신은 구급대원에게 안전하게 인계됐다.
세 사람은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군 생활 중의 훈련과 경험이 위급한 상황에서 조건반사적으로 행동하는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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