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 자아성찰을 하고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평소 인문학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 올 1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백두산부대 독서경영대학에 참여하게 됐다.
자기개발 의지가 충만한 간부들을 대상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강사·명사를 초빙해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 이들은 현 위치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독서와 말하기 연습,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생각과 변화라고 알려 줬다.
모든 강연이 알차고 재미있었다. 사람을 살리는 연주자 바이올리스트 김빛날윤미 님의 아름다운 연주는 마음의 힐링이 됐고, 이인석 대표가 강연한 ‘미래에 대한 습관과 준비’는 많은 깨달음을 줬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강연은 김을호 교수의 태도와 독서의 중요성이었다. 강연을 들으면서 독서는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고,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는 생각에 다다랐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머리를 숙여야 할 때가 종종 있다. 중요한 사실은 머리의 높낮이가 아니라 마음의 방향이다. 특히 독서와 관련해 다시 생각하게 된 부분이 있다. 독서는 나의 태도 중 부족한 부분을 계속 성장시켜 인생의 방향을 결정짓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삶의 태도와 독서에 관한 강연도 많은 도움을 줬다. 유튜브나 언론을 보면 최근 중견간부들이 전역하면서 철저히 준비하지 않고 나가 본인이 원하는 모습으로 생활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적지 않다.
군 생활을 하며 전역 후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이 많았는데, 강연을 들으면서 깨달은 바가 있었다. 먼저 독서의 중요성을 느껴 내 삶에 독서를 녹여 냈다. 새벽 4시에 기상해 대학원과 자격증 공부, 운동을 병행하며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성과도 이뤘다. 현재는 사이버대 3학년에 편입해 원하는 목표를 위해 도전 중이다.
아울러 독서에 열중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새로운 지혜를 얻고, 세상의 흐름을 이해하며,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함으로써 나 자신이 발전한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어떤 일이든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으며,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주어진다. 모든 이에게 같은 시기에 목표를 달성할 타이밍이 주어지지 않으며 하루가 걸리든, 10년이 걸리든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각자에게 달려 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점은 더 나은 삶은 자신의 선택이고, 좋은 습관을 들여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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