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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의 강하, 천 번의 용기…하늘 높이 빛나는 ‘금장월계휘장’

최한영

입력 2026. 05. 12   17:23
업데이트 2026. 05. 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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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특수전학교 마도영 상사, 강하 1000회 달성
13년째 교관으로 특전부사관 2000여 명 양성

 

김종탁(왼쪽) 육군특수전학교장이 강하 1000회를 기록한 마도영 고공침투 교관의 가슴에 금장월계휘장을 달아주고 있다. 부대 제공
김종탁(왼쪽) 육군특수전학교장이 강하 1000회를 기록한 마도영 고공침투 교관의 가슴에 금장월계휘장을 달아주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특수전학교 마도영(상사) 고공침투 교관이 강하 1000회를 기록한 인원에게 주어지는 금장월계휘장을 가슴에 달았다.

특수전학교는 12일 “경기 하남시 고공강하 훈련장에서 김종탁(준장) 특수전학교장 주관으로 마 상사에게 금장월계휘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골드윙’으로 불리는 금장월계휘장은 강하 횟수에 따라 7단계로 나뉘는 공수휘장 중 가장 높은 단계인 1000회 이상 강하자에게 주어진다.

2006년 특전부사관으로 임관한 마 상사는 지난 20년간 특수전사령부에서 복무하며 강하조장(Jump Master), 고고도 이탈 저고도 개방(HALO), 탠덤 강하, 낙하산 포장정비, 고공낙하산정비사, 산악전문 등 각종 특수작전 전문교육을 수료했다. 특수전학교에서는 13년째 교관 임무를 수행하며 2000여 명의 특전부사관들을 양성해 왔다. 마 상사는 특수전학교 고공침투 과정 교육생들에게 지상훈련, 생명줄 강하, 자유 강하 등을 지도하는 와중에도 고공강하 기술을 꾸준히 연마한 끝에 강하 1000회 달성의 금자탑을 쌓았다.

마 상사는 “첫 강하의 설렘과 성공했을 때의 성취감이 꾸준히 강하를 하게 된 원동력이었다”며 “그동안 연마한 고공강하 기술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며 최정예 특전요원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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