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작사 1101공병단 이여진 중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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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지상작전사령부 1101공병단 이여진 중사(진)의 경우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3년간 정성껏 기른 모발을 어머나 운동본부에 기부했다.
부대에 따르면 이 중사(진)는 2019년 암 선고를 받은 어머니가 항암치료로 삭발한 모습을 보며 모발 기부를 결심했다. 이 중사(진)는 군 복무 중 영상통화로 마주한 어머니의 모습에 가슴이 아팠다고 한다. 평소 꾸미기를 좋아하던 어머니가 머리카락을 잃은 모습을 보고, 같은 아픔을 겪는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로 했다.
그는 임관 후 3년간 허리까지 머리카락을 길렀고, 지난달 11일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모발을 기부했다.
이 중사(진)는 “어머니의 상실감을 지켜보며 느낀 슬픔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길 바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다시 미소 짓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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